엑시스·파이어타이드, 영상감시 시장 확산 ‘맞손’
상태바
엑시스·파이어타이드, 영상감시 시장 확산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8.11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선 메시 기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공략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엑시스코리아(대표 윤승제 www.axis.co.kr)와 무선 메시 네트워크 전문업체 파이어타이드코리아(대표 조태진 www.firetide.com)가 무선 메시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최근 첨단 IT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의 영상감시 시스템은 방범을 넘어 다양한 활용 목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특히 카메라의 설치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무선 네트워크의 활용이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의 영상감시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양사의 이번 제휴는 U-시티의 영상감시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줄 전망이다.

영상 감시에 특화된 파이어타이드 무선 메시 솔루션은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에 난관으로 작용했던 광케이블 매설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장소의 제약 역시 제거, 원하는 장소에 자유로운 장비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무선랜의 전송속도였던 54Mbps의 6배가 넘는 300~400Mbps급의 광대역 서비스를 구현해 HDTV급 영상도 무선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윤승제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공공기관, 지자체, U-시티 시장에서 더욱 완벽한 영상감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HDTV급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태진 파이어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파이어타이드의 무선 메시는 기존 무선의 단점이었던 지연 시간을 1ms 이하로 낮춰 끊김 없고 안정적인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며 “수백 개에 달하는 HD급 화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최대 400Mbps의 속도로 운용할 수 있게 돼 양사의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