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위가디아 DDoS’, 별도 지정제품 신청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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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위가디아 DDoS’, 별도 지정제품 신청완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8.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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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방어하는 전용 솔루션인 ‘위가디아 DDoS(WeGuardia DDoS)’에 대한 별도 지정제품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별도 지정제품이란, 국가정보원이 신설한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의 보안 솔루션 도입 조건인 CC인증 없이도 공공기관 도입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 현재 DDoS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돼 신속한 안티DDoS 전용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지만, 전세계적으로 CC인증을 받은 제품이 없어 공공기관의 DDoS 방어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으로 별도 지정제품으로 지정받은 솔루션은 공공기관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퓨쳐시스템은 국가정보원에 신청서를 접수함과 동시에 국가보안연구소에 별도 지정제품 승인을 위한 기술서류 등을 모두 제출한 상황이다. 이로써 퓨쳐시스템은 공공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위가디아 DDoS는 퓨쳐시스템이 개발한 DDoS 방어 전용 솔루션으로 독자적인 3웨이 엔진을 이용, TCP/UDP/ICMP 등 모든 프로토콜에 대한 공격탐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장비 전체의 분산도가 아닌 호스트별 분산도를 학습해 방어하는 기능이 있어 오탐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퓨쳐시스템은 최근 통합보안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확장형 보안 솔루션인 ‘위가디아 XTM’, 방어가 까다로운 DDoS 공격을 방어하는 ‘위가디아 DDoS’, 네트워크의 기저에서 보다 안전한 내부 네트워크 구현을 뒷받침하는 보안 스위치인 ‘위가디아 세이프L2’로 라인업을 일신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네트워크의 앞단에서 끝단까지 포괄적인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퓨쳐시스템의 설명으로 이러한 총체적인 접근법 위에 제공되는 위가디아 DDoS는 보아 철저한 DDoS 공격 방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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