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황 kr.nvidia.com)는 기존 비용의 10%에 불과한 비용으로 스케일러블 비주얼을 지원하는 솔루션(SVS: Scalable Visualization Solution)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전시회인 ‘시그라프 2009(SIGGRAPH 2009)’에서 3D 설계나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하는 비주얼라이제이션 전문가들을 위한 새로운 쿼드로 플렉스(Quadro Plex) 기반 스케일러블 비주얼라이제이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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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비용대비 효율성이 뛰어나 인터프리테이션 데스크톱(interpretation desktop) 부터 비주얼라이제이션 월(visualization wall), 네트워크 운영센터 등 다양한 초고해상도 멀티채널 협력 환경을 위해 디자인됐다.
에너지 탐사, 건축 디자인, 의료 리서치 및 소비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다양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나 프로젝터에서 어떠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도 문제없이 구동할 수 있게 해 적시에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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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쿼드로(Quadro) FX 5800 GPU와 8GB 메모리를 갖추고 있으며, 두 개의 쿼드로 플렉스 시스템을 하나의 워크스테이션에 연결할 경우 36만 화소 해상도에서 이미지를 보거나, 두 개의 4K 프로젝터 또는 8개의 자동 동기화 디스플레이에 걸쳐 비주얼을 구현하거나, 사용자가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입체적 3D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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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제프 브라운(Jeff Brown) 제너럴 매니저는 “엔비디아 쿼드로 플렉스 솔루션의 GPU 컴퓨팅 성능이 현격하게 향상된 덕에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법으로 고객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엔비디아의 완벽한 스케일러블 비주얼라이제이션 솔루션으로 고객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기존의 10%에 불과한 비용으로 간편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