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GB 플래터 3장 탑재해 1TB 용량 달성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업체인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 코리아)는 1TB의 2.5인치 SATA 하드디스크 ‘WD 스콜피오 블루(WD Scorpio Blue)’와 750GB의 ‘WD 스콜피오 블루(WD Scorpio Blue)’ 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콜피오 블루는 이동식 HDD 및 노트북형 컴퓨터 사용자를 위해 333GB 플래터 3장을 탑재해 1TB 용량을 달성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2종 모두 12.5mm 폼팩터의 슬림 디자인으로 외장 스토리지 제품에 이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노트북 혹은 저소음, 저발열 소형 데스크톱 컴퓨터 등에도 적합하다. 3Gb/s 빠른 전송속도와 5200rpm의 플래터 회전속도, 8MB의 버퍼 캐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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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부회장이자 고객 시스템 총괄인 짐 모리스(Jim Morris)는 “발전하는 모바일 컴퓨팅과 디지털미디어 기술의 융합으로 소형 이동장비도 데스크톱 수준의 저장용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이번 신제품들을 통해 고객은 장소에 관계없이 더 많은 디지털 자산을 저장할 수 있고, 주요데이터나 노트북 전체의 자료를 드라이브에 백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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