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넷북 사용자 겨냥한 DVD 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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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넷북 사용자 겨냥한 DVD 드라이브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7.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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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드라이브…버스파워 구동해 콘센트 없이 사용

PC주변기기 전문 업체 버팔로(대표이사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넷북 이용자를 위한 휴대용 멀티 DVD 드라이브 2종 ‘DVSM-PN58U2VB’ ‘DVSM-PN58U2VW’을 새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VD 드라이브가 없는 넷북이나 미니 노트북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신제품은 두께 2.0Cm, 중량 340g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콘센트가 없는 곳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버스파워 구동을 실현한다.

모든 DVD와 CD 쓰기 규격에 대응하고 있으며, USB2.0을 채택해 빠른 데이터 송수신 동작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보증기간은 2년을 보장해 사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휴대용 DVD 드라이브는 데이터 암호화 설정, 이름과 태그 등을 통한 파일 찾기 등 다양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DVD±R 쓰기 8배속, DVD RAM 읽기·쓰기 5배속, CD-R/RW 24배속 등이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신제품은 휴대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넷북이나 미니노트북과도 잘 어울리는 고광택 디자인을 채택한 DVD 드라이브다”라며 “신제품은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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