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아피, ‘ePO 4.5’ 출시
상태바
한국맥아피, ‘ePO 4.5’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7.27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맥아피(대표 손형만)가 ‘맥아피 ePO(Mcafee ePolicy Orchestrator) 4.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4.5버전은 관리 확장성을 보다 더 향상함과 동시에 새로운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보안 운영을 가능케 한 점이 특징이다. 또 새로운 워크플로우 및 자동화 기능도 추가됐다.

맥아피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은 전년대비 500%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 도입으로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보안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도입된 보안 솔루션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형 기업의 경우, 최대 최대 200개의 이기종 보안 솔루션이 존재할 수 있다.

맥아피 ePO는 이러한 보안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보안 관리 플랫폼으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연동을 구현, 전사적 보안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기 구축된 보안 솔루션에 연계된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할 수 있게 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으로 제공되는 실시간 위협 정보로 사이버 위협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맥아피 맷 페어뱅크 수석부사장은 “기업의 IT 운영부서는 보안 파트너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최고의 보호 수준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길 원하며 이를 위해 통합 및 표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맥아피는 ePO기반의 보안 관리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보안 관리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