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그래픽 드라이버, 윈도우7 지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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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그래픽 드라이버, 윈도우7 지원 인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7.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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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용 버전 위한 하드웨어 품질 인증 수여…뛰어난 비주얼 지원

AMD코리아(대표 박용진 www.amd.co.kr)는 오는 10월 발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을 지원하는 ATI 카탈리스트 그래픽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윈도우7 탑재 PC 제조업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기업에게 배포되는 윈도우7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을 지원하는 WHQL(Windows Hardware Quality Labs) 인증을 받았다. WHQL은 컴퓨터 부품이나 주변기기의 드라이버가 윈도우 운영체제와 호환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을 MS가 확인해주는 것으로, 그래픽 드라이버 인증은 ATI가 처음이다.

인증을 완료한 ATI 카탈리스트 9.7과 ATI 카탈리스트 8.632 드라이버는 각각 ATI 라데온 사용자와 ATI 파이어프로 프로페셔널 그래픽 사용자에게 사이트(game.amd.com)를 통해 배포된다.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는 윈도우 7과 윈도우 비스타 모두 하나의 통합된 드라이버에서 지원하도록 설계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윈도우 7에서 ATI 크로스파이어X 기술을 사용한 싱글 카드 및 멀티 GPU 구성할 경우, 윈도우 비스타 보다 게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불어 ATI 스트림 기술을 통해 CPU와 GPU를 함께 활용해 비디오 변환을 가속시킬 수 있다.

AMD 제품 그룹의 벤 바하임(Ben Bar-Haim) 소프트웨어 총괄 부사장은 “비주얼에서 가장 뛰어난 OS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윈도우 7의 최종 출시를 준비하면서 AMD는 고객들에게 놀라운 몰입감 및 고성능의 그래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ATI 카탈리스트 그래픽 드라이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왔다”며 “이번 ATI 카탈리스트 9.7 및 ATI 카탈리스트 8.632 드라이버야 말로 그 놀라운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그래픽 드라이버”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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