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2009년 1분기 WAN 최적화 컨트롤러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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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2009년 1분기 WAN 최적화 컨트롤러 부문 1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7.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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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시장점유율 리포트 결과

리버베드코리아(대표 김재욱)는 최근 발표된 가트너 시장점유율 리포트(Market Share: Application Acceleration Equipment, Worldwide 1Q09)를 인용, 리버베드가 2009년 1분기 WAN 최적화 컨트롤러 AP(Advanced Platform)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트너 리포트에 따르면 리버베드는 매출액 기준 31.4%의 시장점유율로 확고한 성장을 이루어내며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WAN 최적화 컨트롤러란 일반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원격지에 대칭적으로 구축돼 WAN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네트워크 제품을 의미하며, 이 중 AP는 대역폭 제한이나 과도한 지연현상 등의 여러 WAN 관련 문제를 해결해주는 장비를 말한다.

WAN 최적화 컨트롤러 AP 제품은 TCP 최적화, 델타기반 바이트 캐싱 및 압축, HTTP(S), MAPI, CIFS에 대한 프로토콜별 최적화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HTTP 기반 쉐어포인트, CIFS를 사용하는 오토캐드 등 애플리케이션별 최적화도 가능하다.

리버베드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에릭 월포드(Eric Wolford)는 “기업들이 기존 IT 인프라스트럭쳐에 효율성을 기하면서 대역폭 절감, 데이터센터 가상화, 지점 IT 통합 등 비용 절감을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WAN 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및 파일 전송 지연 등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리버베드와 같이 설치와 관리가 단순하며, 100배에 달하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가속 효과를 제공하는 WAN 최적화 솔루션의 도입이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월포드 수석 부사장은 또한 “WAN 최적화 부문에서 리버베드의 리더십은 고객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 시장이 요구하는 솔루션을 제공했기 때문에 얻게 된 것”이라며 “6000개가 넘는 우리의 고객들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은 지금 WAN 최적화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속도와 확장성, 그리고 쉽고 단순한 사용법이라는 것이었고 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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