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초슬림 노트북 신제품 성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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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초슬림 노트북 신제품 성능 공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6.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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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슬림 X600’, 16인치형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모델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오는 8월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인 초슬림 노트북 엑스슬림(X-Slim) 시리즈의 신제품 ‘X600’의 구체적인 성능을 29일 공개했다.

X600은 인텔의 최신 CULV 플랫폼을 사용해 일반적인 노트북이 사용하는 전력의 1/6만 사용하면서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는 노트북이다.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디스플레이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배터리를 장착한 무게가 2.1kg에 불과해 15.6”(16형) 크기의 노트북 중 가장 가볍고 얇은(2.5cm) 제품군에 속한다. 깃털 곡선과 하이글로시 기법인 IMR(Insert Mold Roller)을 적용해 날렵한 인상을 주며, 인체공학적인 키보드를 장착해 편안한 환경에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ATI의 3D 그래픽 카드 모바일 라데온HD4330을 탑재해 윈도우 비스타 DX10.1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 LCD를 장착하고, 2세대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는 4개의 스피커는 영화와 TV, 음악감상 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1080p 해상도의 HD영상과 함께 5.1채널 음성을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규격인 HDMI 출력 단자, 최대 전송속도 3Gb/s을 지원하는 eSATA 포트를 장착해 전원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HDD를 교체할 수 있는 핫스왑 기능으로 외부 장치를 더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최신 리튬-폴리머 전지와 인텔 CULV 플랫폼 적용으로 표준 6셀 배터리 장착 시 4.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특성에 따라 화면 밝기와 하이버네이션, CPU 속도 등을 조정하는 전원관리 시스템 ‘ECO 엔진’을 사용해 텍스트, 게이밍, 시네마, 브리핑, 터보배터리 등 다섯 가지 모드로 전체적인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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