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성능 높이고 가격 낮춘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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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성능 높이고 가격 낮춘 노트북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6.29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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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인스피론 14, 업무·교육·엔터테인먼트 활용 가능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수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은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14인치형 노트북 ‘델 인스피론 14’를 29일 출시했다.

델 인스피론 14는 일상적인 컴퓨터 작업은 물론, 이동성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양으로 제품을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 사양을 갖춰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

업무용은 물론이고, 교육용, 엔터테인먼트용까지 목적에 맞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노트북인 델 인스피론 14는 LED 방식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배터리 소모는 최소화한다.

디스플레이는 16:9 HD 와이드 스크린으로 어디서든 와이드스크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장착하면 이동식 HD 영화관의 품질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훨씬 세련되고 다양한 색깔을 갖춰 휴대하기에도 적합하다. 옵시디안 블랙(Obsidian Black), 알파인 화이트(Alpine White), 체리 레드(Cherry Red), 아이스 블루(Ice Blue), 프리티 핑크(Pretty Pink), 지바 퍼플(Ziba Purple), 제이드 그린(Jade Green) 등 7가지 컬러를 구비하고 있다.

한석호 델코리아 부사장은 “다양한 노트북들이 출시되면서 고객들은 가격과 성능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원하고 있다. 이번 인스피론 14는 이런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다양한 컬러와 사양 옵션은 물론, 최신 16:9 LED 디스플레이까지 제공해 주고 있다”며 “컬러, 사양, 가격의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은 제품으로 다목적 노트북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할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 인스피론 14는 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T4200, 25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3GB 2 DIMM 800MHz 메모리를 갖춘 제품이 76만원대(부가세 포함)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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