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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인프라 개선으로 데이터센터 비용절감”
데이터센터 비용절감
2009년 06월 29일 00:00:00 데이터넷 kang@datanet.co.kr

네트워크 인프라의 기본 구성요소는 케이블 인프라다. 케이블은 네트워크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주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지금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될수록 기업의 비용절감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케이블을 업그레이드하면 데이터센터의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경기 호전에 대비한 미래 준비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케이블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한 진정한 데이터센터 비용절감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이재학
콤스코프코리아 지사장
jaelee@systimax.com

경제상황이 아무리 열악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는 기업 내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IDC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전통적인 형태의 데이터는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이 32.3%였으나 같은 기간, 형태는 있으나 어떠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도 사용하기 쉽지 않은 비구조적인 데이터는 연평균 63.7%의 성장률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기업이 정보의 쓰나미를 얼마나 잘 관리하는가가 기업 프로세스의 경쟁력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으로 방법은 자체 또는 제 3업체 소유의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데이터센터는 지난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해 왔다. 최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데이터센터 규모를 과감하게 축소시키는 추세지만 자칫하다 기업은 경기가 회복될 때 발생되는 빠른 상승세에 대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때 비용절감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비용에 대한 편익을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기업은 지출을 최적화해 비용이 드는 항목 하나하나를 줄이기보다 총소유비용(TCO) 감축을 고려해 보는 것이다.

자산을 통합하는 것은 생산성 또는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채택돼 왔다. 데이터센터 통합 역시 데이터센터 수를 축소해 비용을 대폭 줄일 뿐 아니라 상당한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보이지 않는 혜택들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통합에 상관없이 IT 관리자들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업그레이드가 현재나 미래를 위해 경제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회 마련
맥킨지(McKinsey)는 ‘경기 침체 속에서의 IT 관리는 비용절감 그 이상’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전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조정하면, 전통적인 방법으로 IT 투자비용을 절감할 때보다 10배까지의 투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설사 이것이 데이터센터 예산을 확보하라는 의미라고 할지라도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것 자체가 결과적으로 이치에 맞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기에 데이터센터를 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지 세 가지 합당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비용: 경기 침체와 수요/공급의 법칙 때문에 IT는 공급업체들로부터 최상의 가격을 얻어내기 위한 비용 중심의 협상에만 치중하게 된다. 반대로 이러한 IT투자를 지연시키면 경기가 회복될 때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될 수 있다는 의미다. IT투자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어떤 제품들과 솔루션들은 사실상 상당히 비용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UTP와 광케이블의 가격 차이는 상당히 좁아졌으며, 고품질 커넥터 접속 케이블을 지원하고 설치하기 쉬운 사전 성단 케이블링(pre-terminated cabling)은 보다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 새로운 케이블링 표준: Cat 6A 표준이 2008년 승인을 받은 후 탄력을 얻었다. 10G 이더넷에 대한 업계의 지원이 보다 폭넓어져 기업은 케이블 인프라에 대한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 그린IT: 앞으로 기업은 전력 및 냉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적인 장비의 사용을 점차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하드웨어 구성요소 및 포장에 대한 규제와 업계 요구사항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은 이러한 요구사항에 순응하는 것이 기업 이미지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다. (page_break)
케이블링 투자
네트워크 인프라의 기본 구성요소는 케이블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케이블은 네트워크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주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케이블을 하나의 비용이자 상품이라고 생각했다. 케이블이 1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데이터센터 비용 중 2~4% 정도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데이터센터 내에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 문제의 절반 이상은 케이블이 원인이다. 따라서 케이블은 그저 상품이 아닌 투자 대상이다.

케이블을 업그레이드하면 데이터센터의 생산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경기가 호전되면서 필요로 하는 수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미래에 대한 준비도 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은 케이블 솔루션이 성능이나 디자인과는 관계가 적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케이블 솔루션은 다음과 같이 바르게 발전하고 있다.

● 보다 강력한 모듈형 케이블 디자인
10G 이더넷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Cat 6A 케이블 솔루션은 강력한 모듈 형태를 띠고 있다. 최신 UTP 케이블은 축소된 직경으로 설계돼 하나 이상의 다른 신호를 전달하는 케이블과 함께 운영되는 케이블에서 발생되는 전자식 소음과 같은 외부 혼선을 방지해 주면서 랙 공간과 공기 흐름은 향상됐다.


● 향상된 지능
사전에 고장 관리와 보다 빠른 고장 탐지 및 해결책을 지원하는 물리적인 계층의 가시성을 통해 네트워크 단절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새로운 UTP 패치 패널과 광섬유 패널은 이제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모든 연결 또는 장비 변경을 고지해 주는 지능형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자동화와 프로세스 효율성 및 새로운 세대의 패치 시스템은 향상돼 IT 생산성과 데이터센터의 물리적인 보안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성능 및 자산 관리와 관련된 미래 비용도 줄여 준다.

● 향상된 공간 효율성
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이 더 큰 비용적인 부담이 되고 있어 기업은 데이터센터의 공간효율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한편 상당한 컴퓨터 작업들을 아웃소싱하는 기업들의 경향을 미뤄 짐작했을 때 5000 평방피트의 부지를 차지하는 더 작고 더 모듈화된 데이터센터 구축이 성행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인간공학적 설계로 데이터센터 생산성 강화
현재의 상황은 우리 모두가 IT에 대한 어떠한 지출에도 더 신중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은 보다 인간공학적으로 설계돼 보다 기능적이고 생산적인 데이터센터를 촉진할 것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패칭 필드로 코드를 제거하도록 고안된 특유의 역 패치 기술을 사용해 패치 코드 및 케이블 밀집을 최소화, 패치 솔루션에서 사용 가능한 밀도를 최대화한다. 또한 표준 패치코드를 제거할 필요 없이 필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고객이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인텔리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또는 예비 지능형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UTP 패널과 1U 섬유 패널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러한 구축의 중심은 기업의 모든 각도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성능을 재정의하기 위한 전체적인 디자인 철학이다. 360도 접근 하에 섬세한 엔지니어링과 지능화된 속도를 구현했으며, 표준을 상회하는 UTP는 광섬유와 하나로 통합된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결과로 앞선 성능 및 고밀도 형태의 차세대 10G UTP 케이블과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향상된 인간공학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미래를 향한 기업의 네트워크의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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