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빛으로 쓰는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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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빛으로 쓰는 노트북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6.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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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X 시리즈, 손가락 움직임 따라 반응하는 모션 마우스 패드 장착

아수스코리아(대표 케빈 두 kr.asus.com)는 ‘빛으로 쓰는 노트북 U/UX 시리즈’와 4세대 Eee PC ‘시셀(Seashell)’ 시리즈를 18일 국내에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09’에서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아수스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제품이다.

아수스 U/UX 시리즈는 ‘빛으로 쓰는 노트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빛이 반응하는 모션 마우스 패드를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지포스 G105M, 512M 그래픽 전용 메모리와 16:9 40cm 크리스탈 클리어 LED 백라이트 LCD, 아수스 스플랜디드로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고, 알텍 랜싱 스피커와 가상 5.1채널을 구현하는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성능 아수스 마더보드를 장착해 성능과 소음, 발열을 최소화했다.

아수스가 전략제품으로 밀고 있는 ‘UX30’은 두께 1.96cm, 무게 1.3kg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500GB의 하드디스크, HDMI, VGA, 유무선 랜을 지원하며, 알루미늄 상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시셀 1008HA’는 최신 아톰 N280 CPU를 탑재했으며, 1.06Kg의 무게에 바다 조개의 자연스러과 매끄러움, 그리고 외부 단자를 없애 슬림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일반 LCD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고 얇은 글래어 LED LCD 패널을 탑재했으며, 내장 배터리를 통해 바닥면을 상판과 동일한 초슬림으로 디자인했다. 일반 노트북 대비 92%에 이르는 넓은 크기의 키보드 키와 풀사이즈 키보드와 비슷한 크기의 오른쪽 쉬프트 키, 전원 모드 조작, 멀티 터치패드, 수퍼하이브리드엔진, 11n 무선랜 등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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