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 협회 이사회 서울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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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 협회 이사회 서울에서 열려
  • 이길환 기자
  • 승인 2009.06.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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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 공동 유치, 한국의 모바일 산업 집중조명

KT(회장 이석채)와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 MWC 2009에서 양사가 공동으로 유치한 GSM협회 이사회가 지난 14 ~ 15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그 동안 양 사는 GSM 협회 산하 위원회와 워킹 그룹에서 전 세계 모바일 업계에 고객 및 비즈니스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연구 및 기술 이니셔티브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해 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동통신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GSM협의회 주도의 프로젝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함께 논의가 됐다.

GSM협회 CEO인 랍 컨웨이(Rob Conway)는“KT와 SK텔레콤이 이끌고 있는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기술적으로 앞선 시장으로,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뿐만이 아닌 전세계 이동통신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는 기술과 서비스들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과 KT는 각각 2008년 그리고 2003년부터 GSM 협회 이사회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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