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 초저전력 MCU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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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초저전력 MCU 플랫폼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6.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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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가 8비트 및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 설계를 위한 새로운 초저전력 기술 플랫폼을 발표했다.

신형 플랫폼은 ST가 로직 기능을 위한 초저 누설전류 트랜지스터, 아날로그 기능을 위한 저전압 트랜지스터, 혁신적인 저전력 임베디드 메모리, 새로운 저전압 저전력 표준 주변장치, 혁신적인 전력관리 아키텍처 등을 통해 한층 더 최적화한 130nm 공정에 기반한다. 낮은 누설전류를 위해 최적화된 130nm 디지털 트랜지스터를 내장, 전력절감 모드에서는 물론 정상 동작 모드에도 MCU의 전류소모를 낮추는 것이다. 아날로그 트랜지스터는 1.65V 이하에서 성능을 발휘해 온-칩 아날로그 회로의 저전압 동작을 지원하며, 전력관리 아키텍처 역시 코어의 저전압 동작, 저전력 상태에서 초고속 4μs 웨이크-업 등을 통해 모든 모드에서 전력소모를 낮춘다.

ST는 이번에 발표한 초저전력 플랫폼에 기반한 첫 번째 MCU인 STM8L와 STM32L를 2009년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SRAM 컨텐츠와 레지스터를 유지하면서 150µA/MHz 이하의 플래시 동적 전력소모와 300nA 이하의 HALT-모드 전력소모를 달성한 8비트 STM8S와 32비트 STM32F 제품군인 새로운 초저전력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첫번째 STM8L 제품들은 주요 OEM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샘플이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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