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게임용 노트북 ‘에이리언’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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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게임용 노트북 ‘에이리언’ 국내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6.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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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에이리언웨어 M17x,’ 게임·HD 영상편집 최적화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수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은 게임 전용 노트북 ‘델 에이리언웨어 M17x(Alienware M17x)’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리언웨어 M17x는 1920×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7인치형 노트북으로, 고사양 3D 게임과 HD 영상편집 등 고난이도 작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인텔 쿼드 코어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해 속도의 한계를 넘어섰으며, 최신 데스크톱 PC에서만 제공되던 1333MHz 속도의 8GB DDR3 메모리를 적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했다.

내장형 그래픽과 엔비디아 모바일 SLI 그래픽을 1920x1200 해상도의 17형 모니터에서 구현하며, 풀 HD 이상의 초고해상도 화면으로 HD 영상을 보고, 편집할 수 있어 그래픽에 민감한 게이머와 얼리어답터에게 만족스러운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스페이스 블랙(Space Black)과 소서 실버(Saucer Silver)의 색상을 더해 기존 노트북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다.

키보드와 커버, 전면 곳곳에 은은한 빛이 나는 라이트닝 시스템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를 켜거나 끌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동시에 내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추어 그래픽을 적절히 바꿀 수 있다.

한석호 델코리아의 부사장은 “에이리언웨어 M17x는 어디에서나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화려한 장면들을 생동감 넘치는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델의 야심작”이라며 “독특한 제품으로 게임 및 고난이도 작업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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