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G테크놀로지스(www.avgkorea.com)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보안 소프트웨어인 ‘AVG 프리 8.5’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VG 테크놀로지스는 전세계 최초로 인터넷 사용자를 위협하는 악성 바이러스를 실시간으로 검사하고, 치료하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온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영국 시장에서 보안 솔루션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AVG 프리 8.5는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링크스캐너 기능까지 통합 제공한다. 특히 컴퓨터에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 공격을 자동으로 적시 차단해 개인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VG 프리 8.5는 AVG Free 8.5는 윈도우 2000, XP 또는 비스타가 설치된 개인 및 비상업용 컴퓨터용으로 개발됐으며, 한국어 버전은 AVG 한글 웹페이지(www.avgkorea.com/avg-anti-virus-free.html)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AVG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카렐 오블루크(Karel Obluk)는 “한국은 80%에 달하는 전세계 최고의 초고속 인테넷 보급율을 자랑하는 디지털 강국”이라면서, “AVG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한국어 버전 무료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한국의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블루크 CTO는 “컴퓨터 사용자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걱정없는 온라인 경험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