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 ‘그린웨어CPM’으로 그린IT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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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런, ‘그린웨어CPM’으로 그린IT ‘본격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6.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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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런(www.softrun.com)이 그린IT 솔루션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소프트런은 6월 8일 탄소 저감을 위한 ‘그린웨어CPM(Greenware CP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웨어CPM은 PC와 노트북의 소비 전력을 중앙에서 자동으로 관리해 에너지 효율화를 꾀하는 솔루션이다.

그린웨어CPM은 PC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자동 절전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불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하며, 업무 시간 및 환경 등에 맞는 절전 정책 수립 및 수행, 전력 사용량 및 기간별 절전량에 대한 보고서 생성 등을 수행한다. 또한 CPU, VGA, HDD, 모니터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전력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산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소프트런에 따르면, 그린웨어CPM으로 최소 36%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소프트런의 최성학 연구 소장은 “그린웨어CPM은 IT분야에서 가장 많은 전력 소비 비율인 40%를 차지하고 있는 PC의 전력을 절감함으로써 관련 비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그린IT 제품”이라며 “1000대 PC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서 1년간 그린웨어 CPM을 도입해 사용할 경우, 약 70만kWh의 전력을 줄여 4800만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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