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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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5.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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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음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앞서 4월 10일 코스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놈 시리즈’, ‘정통맞고 시리즈’, ‘제노니아’ 등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하는 모바일게임사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 “이번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한 편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 모바일게임 산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 세계적인 게임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 154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심사 통과로 게임빌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 상장 일정 등을 정해 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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