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공공부문 첫 IT거버넌스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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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 공공부문 첫 IT거버넌스 수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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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정보센터 IT종합상황관리시스템 2단계 사업 수주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이 공공부문에서 처음으로 IT거버넌스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발주한 ‘IT종합상황관리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수주했으며, 2010년 2월까지 ITSM, SLM, 통합장애관리, IT포털, 서비스 데스크 등 8대 과제를 개발한다.


이번 사업은 1단계에서 구축된 IT 투자의사 결정지원 시스템, IT사업 프로세스 관리시스템과 연계돼 모든 IT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대정보기술은 “1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한 경쟁사를 제치고 2차사업을 수주해 현대정보기술의 IT거버넌스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문제의 해결방식을 기술관점이 아닌 고객관점으로 접근하고, IT 경영자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답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IT 종합상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공공부문에서 IT거버넌스를 지향하는 최초의 사업으로, 기존의 IT서비스 관리체계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돼 IT생산성 향상 등 우정서비스에 대한 경쟁력과 대외적인 신뢰도를 다지는 핵심적인 사업이다.


이은종 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전략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우정사업본부는 IT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모든 IT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IT서비스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IT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상국 현대정보기술 ITG 센터장은 “자체개발한 GS인증 및 신SW대상을 수상한 CK2-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정통 IT거버넌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첫 성공적 레퍼런스 사이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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