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8TB 지원 네트워크 스토리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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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8TB 지원 네트워크 스토리지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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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스페이스, DLNA 지원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 가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코리아)는 최대 8TB 용량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WD 쉐어스페이스(ShareSpac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쉐어스페이스는 2TB 하드 드라이브 ‘WD 캐비어 그린(Caviar Green)’ 드라이브를 탑재해 4-베이 디자인으로 최소 공간에 8TB의 용량을 탑재할 수 있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전송률을 30% 향상시켰다.


사용이 간편하고,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는 크기의 쉐어스페이스는 대량의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저장하기를 원하는 소규모 사업자와 홈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WD 애니웨어 백업(Anywhere Backup)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있어 네트워크상에 있는 모든 PC와 MAC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자동 백업을 제공한다.


WD는 디지털 미디어 매니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DLNA 인증 미디어 서버를 쉐어스페이스 시스템에 추가해 윈도우 비스타 PC,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Xbox 360)등을 포함한 DLNA 인증 장치에 음악, 사진, 비디오 등을 쉽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하며, 탑재된 아이튠스 뮤직 서버를 통해 네트워크상에 있는 누구나 쉐어스페이스와 연결된 어떤 PC나 MAC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WD 외장형 및 소비자 가전 부분 총괄 매니저인 짐 웰쉬(Jim Welsh)는 “최소한의 공간에 최대한의 용량을 탑재한 쉐어스페이스는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기존 제품 대비 2배의 용량과 향상된 전송률로 8TB를 제공해 더욱 큰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며 “디지털 미디어 마니아는 새로운 스트리밍 지원을 통해 PC와 MAC, 게임 콘솔에서 쉽게 재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러한 기능은 고객들에게 큰 매력이 될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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