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www.hyundai.com)는 각 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현대자동차 공동마케팅 협정 제휴식’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2009년 6월 1일부터 2011년 5월까지(출고일 기준) 현대자동차 구매시, KT ‘쿡(QOOK) 인터넷+쿡 TV’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40만원의 차 값을 할인, ‘쇼(SHOW) 현대차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40만원/60만원(고객 선택, 포인트 차감 방식)의 차 값 할인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KT그룹의 유무선 상품을 동시에 가입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차 값을 할인 받을 수 있고, 기존 현대차 기본할인 조건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양사는 최고 브랜드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KT-KTF 통합 시너지 창출로 고객 혜택을 증대하고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및 이기종 산업간의 유통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제휴를 통해 6월 1일 예정된 KT-KTF 통합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태석 KT 홈고객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 구매 고객도 쿡의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쿡과 쇼의 유무선 결합을 통한 고객 혜택 증대뿐만 아니라 전국 쇼 매장과 현대자동차 영업거점의 다른 업종간 유통 제휴라는 커다란 상징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휴 기념으로 6월 한 달 동안 ‘쿡 인터넷+쿡 TV’와 ‘쇼 현대차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이 현대자동차를 100만원 할인 받아 구매할 경우 총 100명에게 여행상품권(10명), 주유상품권(30명), 핸디캠(6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웹사이트(www.hyunda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