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대표 김혜경 www.gps-memo.com)은 GPS 경로 저장 소프트웨어 ‘GPS-메모(GPS-MEM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MI는 GPS 정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소프트업체로 GPS-메모는 스마트폰, PMP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GPS-메모는 위치정보 표시 뿐만 아니라, ‘경유지 메모’가 가능해 이동중에도 단말기를 이용해 텍스트, 사진, 음성 등으로 이동 경유지를 메모할 수 있다. 경유지의 특징이나 등산, 여행, 하이킹, 산악자전거 등 레저 활동의 상세한 일지를 작성할 수 있는 것. 이러한 기능은 기업 출장업무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GPS가 단순히 위치정보를 제공해 주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GPS-메모는 텍스트, 사진, 음성 등으로 단말기에 메모를 할 때 데이터를 기록한 위치정보까지 알 수 있게 한다. 또 저장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로그기록으로 구글 어스와 연동하여 지도로 나타내는 것도 가능하다. 메모로 저장된 텍스트와 사진, 음성 데이터에는 위치 정보와 연동돼 어느 지점에서 남긴 메모인지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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