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빈곤아동 돕기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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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빈곤아동 돕기 바자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5.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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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가 국내외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과 공동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이날 수익금 180여 만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또 교직원들이 모은 의류,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서울디지털대는 매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물품 및 기금 모금 뿐 아니라 태안 살리기 봉사 등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부총장은 “좋은 행사에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한 기아대책은 세계 기아상황을 알리고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기관으로, 국내에서는 1989년 설립되어 국내 78개 지역회와 107개 운영시설에서 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 및 북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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