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부전산통합센터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21일 광주 정부전산통합센터에서 ‘행정안전부 2010년 자원통합 상세설계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39개 중앙부처의 정보자원 통합대상에 대한 현황분석 및 통합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동향분석을 통한 공공기관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방안을 컨설팅하는 것으로, 기존 정보자원 운영을 효율화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2007년부터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자원통합 로드맵 수립 ISP’ ‘e-사람 공동활용서버 구축 사업’ 등 공공분야 자원통합 컨설팅 및 구축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광주센터 자원통합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은 2012년까지 전산자원통합의 구체적인 계획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도출해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그린IT를 지향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의 심층분석 및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공공기관에 대한 적용방안 수립으로 공공기관의 서비스 아키텍처를 고객중심으로 보다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유기조 현대정보기술 상무는 “현대정보기술이 그 동안 실질적 자원통합 분야에서 선두 기업”이라며 “공공부문 전산자원통합 분야 1등 역량 보유 기업이라는 자신감으로 2012년까지 계속되는 전산자원통합 본 사업에 대한 향상된 경쟁력을 가지고 민간 전산자원통합 시장으로 사업 확대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