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EDS, “탄소배출 관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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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EDS, “탄소배출 관리해드립니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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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MS, IT 인프라 에너지 소비량·온실가스 배출 줄이도록 지원

교토의정서 등 국제적인 환경규제에 따라 탄소배출량이 엄격히 제한되는 가운데 한국HP(www.hp.co.kr 대표 최준근)는 IT 인프라의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는 ‘탄소 배출 관리 서비스(CEMS: Carbon Emissions Management Service)’를 발표했다.


CEMS는 CIO가 IT 기술을 이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EMS 중 탄소 평가 서비스(carbon evaluation service)는 국제적 온실가스 계산 규칙과 방식을 바탕으로 설계돼 각 서비스 장치와 IT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EDS가 개발한 탄소 배출량 관리 애플리케이션이자 CEMS의 핵심인 C-카운터(C-Counter)는 IT 자산의 탄소 배출량 정보를 측정 및 모니터하고 저장 및 보고한다.


CEMS는 엔터프라이즈급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와 관리, 감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환경 및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조직 ‘EDS 그린 프랙티스(HP EDS Green Practice)’에서 주도한다. 이들은  자산 및 기업 행위의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전체적인 시야를 제공해 기업의 제반 내·외부 행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환경의 그린화를 지원한다.


EDS 그린 프랙티스 리더(Green Practice Leader)인 산딥 키스티(Sundeep Khisty)는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이든 상관없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감소시키는 것은 현재 기업 경영에 있어 핵심 과업”이라며 “고객은 EDS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자사 IT 자산의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관리함으로써 효율성과 활용도를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HP EDS사업부의 홍정기 상무는 “HP EDS는 CEMS를 추진하면서 고객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절약, 그리고 배출량 감소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HP는 탄소 배출량과 전력 소비량을 최소화하고 도시와 기업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는 것에 더욱 매진해 에코 시티와 엔터프라이즈 그린IT를 건설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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