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행사서 “시장점유율 10% 끌어올릴 것”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22일 서울 수송동에서 파트너 초청행사를 갖고 2010년까지 x86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 시장 점유율 1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강력한 영업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직접판매 중심의 비즈니스 정책을 전면 수정, 채널 판매 체제로 전환하고 파트너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해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후지쯔는 x86 서버를 포함한 전 플랫폼 기종의 새로운 제품컨셉 및 판매정책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ISV지원 정책, 프로모션 프로그램, GTM(Go to Market) 전략 등을 설명했다.
한국후지쯔 PSG(Product Solution Business Group)의 길이홍 상무는 “앞으로 한국후지쯔는 비즈니스 유닛별, 버티컬 마켓별로 차별화된 채널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기 위해 사내조직을 정비하고 관련제도의 준비를 모두 완료했다”며 “침체된 시장불황 속에서도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안정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일정 마진확보, 유지보수사업 이관 등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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