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년원 청소년 50명에게 발명교육 실시
21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이태근)은 발명교육의 소외계층인 대덕소년원의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을 실시했다.
정규학교 학생 중심의 발명투어 과정을 발명교육을 접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으로 그 대상을 다양화 한 것.
특허청 나눔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8~9일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으로 나눔캠프를 개최했고 지역아동복지센터 공부방 청소년 대상으로는 발명을 통한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년원생에 대한 발명교육은 지난 4월 29일 춘천소년원을 시작으로 대덕소년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소년원에 대한 발명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최규완 과장은 “발명교육에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여 이와 같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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