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터치 와이브로폰 ‘SCH-M830’ OS는 윈도우 모바일 6.1을 탑재해 다양한 스마트폰 콘텐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GB 메모리와 3M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3.3인치의 WVGA(480×800)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인터넷 사용에 더욱 편리하게 구현했고 ‘와이브로 메뉴’를 이용해 와이브로 데이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SCH-M830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My Smart’, 원격으로 PC(집, 사무실 등)를 접속해 파일을 제어할 수 있는 ‘My PC’, 뉴스속보나 블로그 등 자주 갱신되는 콘텐츠의 요약문을 사이트 방문 없이 자동으로 수집하는 프로그램인 ‘RSS’ 기능 등이 제공된다.
SK텔레콤 와이브로 서비스는 서울 옥외 전 지역 지하철, 성남, 고양, 인천, 부천, 광명, 안양, 과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6월 이후에는 군포, 의왕, 수원 지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으로 고객이 와이브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안회균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향후 이동 중 편리하게 웹써핑을 즐기고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고객은 생활 속에 필요로 하는 각종 데이터 컨버전스에 대한 니즈를 와이브로를 통해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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