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M(정보수명주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씨원(대표 신종호 www.jcone.co.kr)은 현대해상화재보험(www.hi.co.kr)에 녹취통합백업시스템 인프라 솔루션 ‘보이스아카이버(VoiceArchiver)’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보험통신판매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진행한 이 사업은 콜센터, 신채널 제휴사, 장기대리점, 자동차대리점 등 다양한 녹취시스템을 사용하는 약 30개의 콜센터에 분산관리되는 녹취데이터를 중앙센터에 통합해 고객 녹취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고객요청에 신속하게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산재된 녹취시스템의 통합백업시스템을 통해 영업조직의 신속한 녹취 재청취 및 데이터 유실 없는 백업·소산으로 고객의 민원제기시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감소 및 고객 만족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영업조직에서 개별 관리하던 DVD 등 백업매체가 사라지므로 관리효율성을 극대화 할수 있으며, 녹취데이터 백업프로세스 개선으로 영업조직 관리자가 승인된 데이터에 한해 통합녹취백업시스템으로 전송, 저장하므로 데이터 관리주체를 명확히 할 수 있어 조직별 데이터 망실에 대한 분쟁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보이스아카이버는 제이씨원이 개발한 녹취통합백업시스템 솔루션으로, 라이나생명, 농협중앙회, 동양생명, 그린손해보험 등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분산된 콜센터 녹취시스템에서 DVD 생성 등 수작업 없이 자동화된 에이전트로 중앙센터에 통합 관리하고, 정책에 따라 원격지 센터로 자동 소산되도록 구성해 장애발생시 재난복구 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저장된 녹취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를 채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