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신성장 동력, IT서비스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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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신성장 동력, IT서비스에서 시작된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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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학회·롯데정보, ‘국가 신성장 동력과 IT서비스’ 발표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IT서비스 산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사례와 정책대안이 제안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김현수 국민대 교수)와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오경수)는 20일 ‘한국IT서비스학회 2009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IT 서비스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 신성장 동력발굴에 대해 논의한다.


‘국가 신성장 동력과 IT서비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다른 산업 부문과 연계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IT서비스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 신성장 동력발굴에 대해 토론하고, 관련 분야 120여 편의 논문과 사례가 발표된다.


이 대회에서는 올해 IT 서비스 트렌드로 ▲산업간 연결고리로서의 IT서비스 ▲비즈니스 가치사슬로서의 IT서비스 ▲차세대 기술 선도 플랫폼으로서의 IT서비스 ▲안전한 정보기술 환경을 위한 IT서비스 ▲서비스혁신 블루오션으로서의 IT서비스 등을 꼽고 있다.


이는 IT서비스 분야에서 활발히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정보기술에 대한 트렌드로, 가상화·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차세대 기술과 융합·보안 등 신성장 기술이 IT서비스를 기반으로 확장·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산업과 IT서비스 ▲u-소사이어티 ▲SW 산업과 IT서비스 ▲IT서비스 혁신 ▲IT서비스 기술 ▲U-서비스 등 6개 주제로 나뉘어 정부, 학계, 그리고 기업의 관점에서 IT서비스 관련 연구 촉진과 실무 적용을 위해 다양한 사례 및 정책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 사례상: 김종규(티맥스소프트)의 ‘통합통신서비스를 위한 SIP 서블렛(SIP Servlet) 응용 사례연구’ ▲우수 학술논문상: 정혜진(군산대학교)·백두권(고려대학교)·정동원(군산대학교) ‘MDR 기반의 구조화 된 데이터를 이용한 웹 온톨로지 학습 및 확장 모델’ 등의 수상이 마련된다.


또한 IT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병창 전 포스데이타 사장이 공로상을 받으며, 안문석 고려대학교 교수에게 IT연구상, 안연식 경원대학교 교수에게 IT서비스 우수연구자상, 강중협 정부통합전산센터장에게 IT서비스 공로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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