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시대를 맞아 공중전화 카드 대신 인터넷전화 선불통화권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옥션스카이프(www.skype.co.kr)는 국내 인터넷전화 최초로 자사의 인터넷전화 스카이프 선불통화권을 전국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탑)에서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협약을 맺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편의점 캐시 바코드 북을 보고 옥션 스카이프 선불통화권을 선택 후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이후 영수증에 찍힌 인증번호를 옥션 스카이프 홈페이지(www.skype.co.kr)에 등록하면 스카이프 요금이 충전된다. 현재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선불통화권이 출시됐으며 점차 다양한 금액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동철 옥션스카이프 본부장은 “신용카드나 핸드폰 결제, 계좌 이체 등 온라인 결제를 기피하거나 불가능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편의점에서 편의점 캐시를 통해 스카이프 선불통화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며 “전국 편의점에서 스카이프 선불통화권이 판매됨에 따라 접근성이 확대돼 스카이프 입지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션스카이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에서 스카이프 선불통화권을 구매하는 고객 및 편의점 캐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0분 무료통화권을 증정하는 ‘편의점에 가면 전세계 통화료가 무료’ 이벤트를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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