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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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사업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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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환경성검토-환경영향평가-사후환경조사 원스톱 서비스 구축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 www.kolonbenit.com)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태주 www.kei.re.kr 이하 KEI)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날 과천 코오롱타워 본관 3층 대강당에서 KEI, 환경부, 코오롱베니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 영향평가’로 이원화된 기존 시스템을 사전환경성검토-환경영향평가-사후환경조사까지 관리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평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및 환경평가제도 운영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환경영향평가 통합DB 및 환경평가통합 포털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다.


또한 환경평가정보 지원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 등 응용서비스를 확대 개발해 정보의 확보와 활용도를 제고하고 환경평가 포털을 통해 환경평가 관련 정보 공개 및 고객 불편사항 온라인 지원 등의 대국민 서비스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평가포털’은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사업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 및 민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일종의 온라인 서비스데스크로 상담 결과의 이메일 및 SMS 통보, 상담 만족도 조사, 각종 통계 기능 제공을 통해 이용 편의성 및 활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상익 코오롱베니트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통령 지시사항을 이행하는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골자로 한 정부의 환경 정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코오롱베니트는 그동안 수질 TMS, 통합감시제어 등 IT 서비스 사업 중심의 환경IT 사업 영역을 기후변화, 환경정보화 등으로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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