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데이터센터 자원관리 솔루션 ‘EMC 스토리지 컨피그레이션 어드바이저(EMC Storage Configuration Advisor)’를 출시하고 IT 컴플라이언스 및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데이터센터 내 IT 자원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자동화 기능으로 이기종 스토리지 인프라 환경에서의 취약점을 능동적으로 탐지하고, 고객의 내부 구성 정책,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N(Storage Area Network) 환경 구성 및 이상 징후를 추적해 온라인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알려주는 한편, SAN 구성, 컴플라이언스 위반 및 서비스 수준 등을 분석하는 다양한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전트가 필요 없는 검색엔진과 구성 분석으로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까다로운 수작업이나 관리자 실수 등의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스토리지 환경의 변동사항을 추적해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변경 내용을 모니터링하며, 스토리지 서비스를 분석, 다양한 형태의 보고서를 제공한다.
EMC 리소스 관리 소프트웨어 사업부의 크리스 가히건(Chris Gahagan) 수석 부사장은 “기업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규제와 내부 IT 정책, 그리고 선진 사례를 준수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IT 컴플라이언스를 완벽하게 준수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