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국가DB구축, 26개 추가사업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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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가DB구축, 26개 추가사업 발주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5.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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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추경예산을 통해 26개 국가DB사업(300억)을 추가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본예산을 통한 23개 국가DB 구축사업 발주(329억원)에 이은 것이다. 국가DB구축사업은 매년 10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IT분야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998년 IMF 위기, 2005년 추경사업 등에서도 반영된 바 있다.


이번에 발주하는 사업으로는 국적관련문서, 산림종자공급원,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DB 등 행정기관의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행정DB 구축분야 8개 사업, 천문현상정보, 조위관측기록지 등 국가적으로 보존이 필요한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는 지식DB 분야 18개 사업이다. 행안부는 이들 사업을 통해 총 9000여명의 IT 분야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행안부는 경제위기로 인한 IT 중소기업의 경영난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추경사업에 국가DB구축 사업 추가 반영을 추진해왔으며, 추경예산 확보 즉시 사업발주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DB 심의위원회를 통한 과제심의와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등 사전준비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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