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코리아, 영원무역에 프록시SG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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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코리아, 영원무역에 프록시SG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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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종덕 www.bluecoat.com)는 영원무역(대표 성기학 www.youngone.com)에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를 공급,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은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록시SG를 도입했다.


블루코트 프록시SG 도입으로 영원무역은 본사와 각 해외 공장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WAN을 통한 중요 애플리케이션 가속으로 애플리케이션 전송 시간을 눈에 띄게 단축함은 물론, 해외 공장과 본사 간 원활하지 못했던 업무 진행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웃도어 전문기업인 영원무역은 제조업 특성상 대부분의 공장이 IT 인프라가 열악한 방글라데시, 중국, 베트남 등에 위치해 있다. 현지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는 가격 대비 속도와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졌고, 특히 현지 공장에서 본사 서버로 접속, 대량의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하는데 많은 시간과 대역폭이 소비돼 생산성 저하를 일으켰으며, 이의 개선책으로 블루코트 프록시SG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강해 영원무역 대리는 “영원무역의 비즈니스 특성상 현지 공장과 본사 간의 대용량 파일 전송이 많다. 블루코트 솔루션 도입 전에는 라우터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QoS 기능을 사용했는데, 이는 프로그램적인 솔루션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었다”라며 “특히 대용량 파일 전송 시, 발생하던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여 데이터 전송 지연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리는 이어 “고비용의 해외전용선(IPLC)을 사용하고 있으며, 데이터 및 주요 애플리케이션 지연으로 인한 대역폭을 늘리고자 하거나 열악한 해외 인프라로 인해 충분한 대역폭을 확충하고자 하는 업체는 효과적인 WAN 최적화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블루코트 솔루션의 도입으로 영원무역은 효과적인 대역폭 관리가 가능해져 대용량 이미지, 이메일, SAP 애플리케이션, 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비즈니스 지연 없이 기존 대비 최대 180배까지 향상된 속도로 전송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원무역이 도입한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WAN 및 인터넷 상의 사용자뿐만 아니라, 원격 사용자에게까지도 10~100배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김종덕 블루코트코리아 지사장은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는 제조업의 특성상, 본사 및 지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영원무역과 같이 네트워크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에 많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으로 블루코트는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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