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이상준 www.fortinet.co.kr)가 포티게이트의 캐리어급 버전인 ‘포트캐리어’를 출시했다.
포티캐리어 제품군은 통신사업자, ISP,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제공 기업, 등 대형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 또한 포티캐리어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을 통해 고객의 네트워크 보호까지도 구현할 수 있다. 포티캐리어는 기존 포티게이트 제품의 기본 기능을 모두 포함한 것에 더해 VoIP 인프라, 모바일 운영자 콘텐츠 보안,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사용자 기반 보안 정책 관리 기능 등 통신사업자를 위한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포티캐리어는 통신사업자에게 고객 보안서비스를 보다 쉽게 구현하도록 해주는 인텔리전트 인프라를 제공하며, 9가지 통합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포티캐리어는 단일 네트위크 상에 있는 데이터, 음성, 비디오, SaaS 비즈니스 모델의 대중화와 같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 제공업체는 중요한 타깃 시장으로 포티캐리어 플랫폼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포티캐리어의 새로운 기능과 가상화 성능의 조합은 MSSP, 통신사업자, 서비스 제공업체 및 대기업까지 단일 보안 장비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티캐리어 제품군은 특화된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위해 특수하게 설계된 ‘포티OS 4.0 포티캐리어’와 보안 어플라이언스인 ‘포티캐리어-3810A’, 섀시 기반의 보안 플랫폼인 포티게이트 5000시리즈의 구성 모듈인 ‘포티캐리어-5001A-DW’ 등 3가지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