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C3 플랫폼 지원 확대로 클라우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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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C3 플랫폼 지원 확대로 클라우드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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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서버 가상스위치 애드온 추가·호스팅 프로그램 추가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m)는 시트릭스 클라우드 센터(Citrix Cloud Center 이하 C3) 제품 라인의 인프라스트럭처 및 제품 라이선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트릭스 C3가 출시된 후 시트릭스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과 젠데스크톱(Citrix XenDesktop)을 추가해해 꾸준히 C3 플랫폼을 강화해 왔다.


C3의 주요 컴포넌트인 시트릭스 젠서버(Citrix XenServer)에 가상 스위치 애드온이 곧 추가될 계획이며, 이릍 통해 호스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 서비스 기업에게 최적화된 CSP(Citrix Service Provider)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CSP 프로그램은 오프사이트 및 멀티 테넌트 호스팅 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딜리버리 인프라 기반 시트릭스 제품 사용 권리 확대와 함께 유연한 월별 이용자(active subscriber) 라이선스 모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트릭스는 아마존 EC2및 S3 등 AWS(Amazon Web Services)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제공되는 ‘시트릭스 C3 랩(Citrix C3 Lab)’을 발표했다. C3 랩을 활용하면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사용자 시나리오 등을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다.


또한 최신 클라우드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화,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테스트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구축 사례를 제공하는 시트릭스 C3 클라우드 블루프린트(Citrix C3 Cloud Blueprints)도 선보였다.


시트릭스 가상화 관리 부문 CTO인 사이먼 크로스비(Simon Crosby)는 “필요할 때 IT 자원을 끌어다 쓰는 방식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엔터프라이즈 IT와 경제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시트릭스는 이번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와 프로그램 추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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