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한국IT서비스학회, 학술대회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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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한국IT서비스학회, 학술대회 공동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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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산업 기반의 국가 신성장동력 발굴 토론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오경수)은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김현수 국민대 교수)와 ‘한국IT서비스학회 2009 춘계학술대회’를 20일 공동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 학계,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다른 산업 부문들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IT서비스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 신성장 동력발굴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IT서비스 관련 분야의 120여 편의 논문과 사례가 발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산업과 IT서비스 ▲u-소사이어티 ▲SW 산업과 IT서비스 ▲IT서비스 혁신 ▲IT서비스 기술 ▲U-서비스 등 6개 주제로 나눠 정부, 학계, 그리고 기업의 관점에서 IT서비스 관련 연구 촉진과 실무 적용을 위해 다양한 사례 및 정책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u-시티 수익모델, u-소사이어티, u-시티 서비스모델, IT 물류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리, 보안과 정보보호, IT서비스와 프로세스 혁신, EA와 IT서비스 혁신, IT서비스 전략, 모바일 IT서비스 기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차세대 웹 기술, RFID/USN 응용서비스, u-컴퓨팅, 유비쿼터스 서비스, IT 공공서비스, 게임 콘텐츠, 콘텐츠 서비스 등의 주제에 대한 튜토리얼과 세션이 준비돼 있으며, 기업의 수익성 제고와 선진기업들과 경쟁해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선진 방법론 소개와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T서비스학회는 IT서비스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한 IT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IT서비스혁신포럼’과 'IT서비스해외진출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학계와 산업계의 공조는 선진 IT서비스 정착과 해외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김현수 한국IT서비스학회장(국민대 교수)은 “IT서비스 분야는 학술적인 연구와 현실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실무 및 개발 사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 아이디어 등을 창조적으로 재조합하고,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계와의 공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IT서비스 혁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는 "IT서비스는 단순히 IT서비스업계 발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산업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하며 전 산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산업간 경계를 넘어 기업가치 극대화의 핵심자원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IT서비스가 기업 성장 돌파구와 고부가가치화를 제공하기 위해 학계와 업계가 힘을 모으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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