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페어차일드 코리아(대표 송창섭)는 절연형 DC-DC 애플리케이션의 FOM(Figure of Merit)을 제공하는 100V MOSFET을 내놓았다.

5mm x 6mm MLP Power56 패키지로 패키징된 이 100V MOSFET FDMS86101는 뛰어난 스위칭 성능 및 견고성을 유지하면서 온상태 저항을 최소화하는 페어차일드의 첨단 PowerTrench 프로세스를 이용해서 설계되었다.

회사측은 "이 프로세스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현행 솔루션에 비해서 업계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R_DS(ON)(8mW)을 달성하면서도 전도 손실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이번 출시를 통해 우수한 스위칭 성능 및 열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IT가 이슈화되어 있는 업계의 트랜드에 따라 이더넷, 블레이드 서버, 통신 애플리케이션 등이 12V에서 48V 전원장치로 전환하고 있다. 이때 전원효율을 최적화하는 스위치의 필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

이에 따라 페어차일드사는 소프트 바디 다이오드를 채택해서 스위칭 잡음을 감소시키고 EMI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성을 완화했다.

이와 같은 보드 공간은 부품 수를 줄일 수 있어 전기적 및 열적 성능 요구를 충족하게된다. 즉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기 위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의 한 제품이다.
 
또한 페어차일드의 첨단 성능의 PowerTrench MOSFET 프로세스 기술은 밀러 전하(Q_GD), R_DS(on), 총 게이트 전하(Q_G)에 있어서 매우 낮은 값을 달성한다.

이길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