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아이소프트, 중한 양방향 번역SW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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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아이소프트, 중한 양방향 번역SW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5.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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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번역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엘엔아이소프트(대표 임종남 www.lnisoft.com)는 중한 양방향 번역 SW ‘젠투웨이차이나(Zen2way Chin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젠투웨이 차이나’는 양방향으로 중국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중국어로 자동번역이 가능한 SW로서 3년 만에 국내 중한 양방향 번역 SW 출시 소식에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젠투웨이 차이나’는 국내 시중 중한 번역 SW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95만개의 풍부한 어휘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한, 한중 번역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시중에 판매되는 단방향 중한 번역 SW와 동일한 가격(소비자가 33만원)으로 양방향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서번역과 인터넷번역, 문장번역, 사전편집 등 크게 4가지 번역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 ‘젠투웨이 차이나’는 사용자가 작성한 문서를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번역이 가능하며, 파일열기를 통해 다양한 형식(txt, rtf, trn, htm, html)의 문서파일을 번역해 준다. 또 MS 오피스를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MS 오피스 애드인(Add-in) 기능을 추가해 한-중, 중-한 양방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워드, 아웃룩,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번역할 수 있도록 했다.
 
‘젠투웨이 차이나’의 또 다른 장점은 중국어로 된 웹사이트를 레이아웃변화 없이 자동으로 콘텐츠 내용을 중-한, 한-중으로 변환시켜 사용자가 손쉽게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 번역한 페이지 목록을 저장해 사용자가 이전 번역페이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사전편집기능을 통해 신조어나 특정단어를 삽입 또는 수정, 삭제할 수 있어 사용자 개개인이 지속적으로 번역율을 향상 시킬 수도 있다.
 
엘엔아이소프트 관계자는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젠투웨이 차이나가 소비자에게 중국 관련 정보습득의 목적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에게 커뮤니케이션지원 도구로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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