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표준화 포럼 활동결과 발표의 장인 ‘ICT 포럼 코리아 2009’ 행사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공동주최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 주관으로 코엑스(COEX) 그랜드컨퍼런스 센터에서 7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1일~ 12일 양일간 개최된다.
TTA에서는 급변하는 정보통신분야 국제 포럼 및 컨소시엄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민간표준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IT표준화 전략포럼’을 선정해 표준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45개 IT표준화 전략포럼을 선정하여 국내민간 사실표준화 활동을 강화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ICT 포럼 코리아 2009’ 행사는 ‘Standardization for the Green ICT’를 주제로 이동통신, RFID/USN, 방송, BcN, IT융합, 디지털콘텐츠/SW 관련 7개 트랙 및 17개 기술세션으로 나뉘어 45개 IT 표준화전략포럼에 참여하는 기업 CTO, 교수, 연구소 연구원 등의 국내외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약 60여 개의 기술적 주제를 심층적으로 발표한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그린 ICT 표준 로드맵(TTA 구경철 팀장), 녹색성장과 그린 ICT 동향(부경대 김성운 교수)과 그린 클라우드 컴퓨팅(한국썬 심명종 전무)에 대한 기조 발표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