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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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 선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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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포지 1.0…“한국형 오픈소스 환경 제공”

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 엔포지(nFORGE)의 1.0 버전을 네이버 개발자 센터(dev.naver.com)을 통해 선보였다.


엔포지는 NHN이 오픈 소스로 공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으로, 작년 11월 베타 버전을 선보인 바 있으며, NHN 내부에서 개발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소스코드 관리, 이슈 트래커, 위키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단일한 웹사이트에서 쉽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11일 공개된 1.0 버전에는 코드 리뷰 기능, 엔포지간 연계 기능 등이 추가돼 한층 효과적인 개발 작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NHN은 엔포지 1.0 버전 배포를 기념해 국내 개발자 50여 명을 초청, 시연설명 및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갖고 개발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평철 NHN CTO는 “한국 개발자 특성 및 환경을 반영한 플랫폼을 제공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NHN의 기술정보 플랫폼 확산뿐 아니라, 개발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독립사이트 활성화와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지원방안을 구체화하면서 오픈 소스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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