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코리아(지사장 권원상 www.brocade.com)는 HP가 새롭게 출시하는 블레이드시스템의 가상 커넥트(Virtual Connect) 모듈 솔루션 공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브로케이드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1000개에 가까운 물리적 혹은 가상서버의 저장 공간과 전력 그리고 네트워크 용량을 하나의 환경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HP 블레이드시스템 내에서 SAN 환경 구축이 보다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HP 블레이드시스템 매트릭스는 네트워크 접속성을 위해 가상 커넥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물리적·가상적 인프라스트럭처 도구와 과정 및 아키텍처를 통합시켜 데이터 센터 운영비용과 복잡성을 감소시켜준다.
고객 환경에서의 단순성을 기반으로, 기존의 인프라스트럭처를 보존하기 위해 브로케이드 데이터 센터의 제품들은 HP 블레이드시스템을 비롯한 여타의 표준화된 데이터 센터 제품들과 호환된다.
새로운 가상 커넥트의 8 Gbps 24 포트 파이버 채널 모듈과 HP 가상 커넥트 이더넷 모듈을 통해 기업은 블레이드시스템 매트릭스에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커넥션을 가상화해 몇 분 안에 서버를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스토리지 설치와 저장된 자료의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크 포터(Mark Potter) HP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및 블레이드 사업부의 부사장은 “HP는 지속적인 사업 성과와 함께 현재 인프라스트럭처로 미래의 성장에 대비하기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저비용의 집적화된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해 HP와 브로케이드는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란달(Marc Randall) 브로케이드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의 선도 기업으로서, 브로케이드는 H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가상화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며 “HP의 가상 커넥트와 블레이드시스템 매트릭스 간의 협력을 계기로 브로케이드는 고객이 최대의 비용절감 효과를 올리고, 가상 환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의 통합 사업에 더욱 정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