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국민연금공단 아웃소싱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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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국민연금공단 아웃소싱 계약 연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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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애플리케이션 재계약 성공 첫 사례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국민연금공단에 제공하고 있는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3년 연장하고, 정보 시스템 관련 서비스를 추가 및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IBM 애플리케이션관리서비스(Application Management Services 이하 AMS) 프로젝트 팀은 지난 2007년 국민연금공단과 첫 아웃소싱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달부터 오는 2011년 12월까지 IT 아웃소싱 위탁 운영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IBM은 공공부문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에서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IBM은 고객 밀착형 프로젝트 운영과 서비스수준협약(SLA) 도입을 통해 국민연금공단 아웃소싱 서비스를 수행해왔으며, 국민연금공단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금데이터웨어하우스(PWD: Pension Data Warehouse) 개선작업 ▲차세대 IT서비스관리(ITSM: IT Service Management)를 적용한 발전된 IT 헬프데스크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기존의 AMS를 포함한 응용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아웃태스킹 및 IT 헬프데스크 운영을 한국IBM에 위탁해 IT운영의 품질을 높이고, 관리 프로세스와 후선 기술지원체계를 통합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지난 20개월간 IBM AMS 프로젝트팀의 고객 밀착형 프로젝트 운영과 서비스수준협약(SLA) 도입이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한국IBM과의 확대 연장 계약으로 인해 국민연금공단은 핵심 업무에 주력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조 한국IBM GBS 대표는 “이번 재계약으로 고객이 더 똑똑한 IBM의 AMS 서비스를 경험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계약은 향후 공공부문의 아웃소싱 확대에 긍정적인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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