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 “솔리드웍스 라이선스, 1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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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 “솔리드웍스 라이선스, 100만개 돌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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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번째 고객은 스포츠 용품 업체…다양한 영역으로 시장 확장

3D CAD 전문기업 다쏘시스템솔리드웍스(사장 이영권www.solidworks.co.kr)는 3D 캐드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었다고 7일 밝혔다.


100만번째 솔리드웍스 3D 캐드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곳은 미국 유타주에 소재한 첨단 스포츠 용품업체인 오지오(OGIO)이며, 모터크로스용 바이크의 램프, 스탠드를 비롯한 각종 하드웨어를 설계하기 위해 솔리드웍스를 구입했다.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는 14년 전 로봇팔 설계업체인 바렛 테크놀로지에 최초로 판매된 후 의료기구, 완구류, 풍력발전, 태양열 전지 및 NASA의 화성 탐사선 부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제품을 설계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OGIO의 CEO인 마이클 프랫은 “솔리드웍스는 우리 디자이너들이 자유롭고 빠르게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줬다. OGIO의 디자이너들이 상상력을 활용하고 모든 종류의 솔루션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해 성공적인 제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기를 원한다”며 “솔리드웍스는 사용이 간편해 디자이너들이 복잡한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익히는데 시간을 버리지 않고 창조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솔리드웍스의 CEO인 제프 레이(Jeff Ray) 는 “100만 번째 라이선스 판매 돌파는 솔리드웍스를 믿고 사용해준 고객의 덕”이라며 “솔리드웍스는 고객의 경험을 통해 3D 캐드 설계의 경계를 넓혀 가는 데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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