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총판 확대로 ‘중소 제조·SI’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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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코리아, 총판 확대로 ‘중소 제조·SI’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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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군소SI 영업망 갖춘 ‘컴장수’, 수도권·지방 영업 강화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 이하 WD코리아)는 중소·중견기업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컴장수(대표 김장수 www.comjangsoo.com)를 새로운 총판으로 영입한다고 6일 밝혔다.


WD 캐비어, WD 스콜피오 및 WD AV 제품군의 유통을 맡게 되는 컴장수는 저장장치 및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전문 업체로, PC 및 DVR, 산업용장비 제조사 등 군소SI 기업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컴장수는 기존 고객인 중소 제조업체들 사이에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하드드라이브의 구매 경쟁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고, WD코리아는 컴장수가 10년간 PC 및 셋톱박스 제조업체와의 거래에서 축적된 영업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형 업체 시장에 진입해 시장 점유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조원석 WD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총판 영입은 영업망 확충과 영업 활동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 군소 SI 업체에 WD 제품을 공급해 기존 총판을 통해서 시장을 선도했다면, 컴장수 영입을 통해 군소 SI 업체 영업을 강화하여 WD의 총체적 영업력과 유통망이 강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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