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기업 클라우드서 SOA 구현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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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기업 클라우드서 SOA 구현 신제품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5.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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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 기반 운영으로 애플리케이션 재사용·공유 가능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를 구현하는 신제품 IBM 웹스피어 클라우드버스트 어플라이언스(IBM WebSphere CloudBurst Appliance), IBM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하이퍼바이저 에디션(IBM WebSphere Application Server Hypervisor Edition)을 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업 내부에 구현하는 클라우드 환경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안에서 배치 및 운영될 수 있다. 웹스피어 클라우드버스트 어플라이언스는 가상 이미지와 패턴 소프트웨어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 변환도 간편하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하이퍼바이저 에디션은 VM웨어와 같은 가상 HW 서버 환경에서 작동되는 소프트웨어로, 클라우드버스트에 프리로드 된 상태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기업의 리소스를 통합·운영할 수 있도록 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제적, 기술적 장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SOA 기반 인프라를 가진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재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다.


짐 디터스(Jim Deters) 어센던트 테크놀로지(Ascendant Technology) CEO는 “기업은 IT 환경을 단순화하고, 기존 자산을 통해 자산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클라우드버스트는 SOA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시켜 고객들이 더 똑똑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IBM은 조만간 클라우드 기반의 전략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툴 세트인 BPM블루웍스(BPM BlueWorks)를 발표할 예정이다. 블루웍스는 산업계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운영 기법에 기반해 비즈니스 유저가 해당 조직에 비즈니스 전략 배치 시 필요로 하는 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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