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 PMS 이은 제2성공신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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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런, PMS 이은 제2성공신화 ‘도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5.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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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 통합관리 솔루션 등 신제품 3종 출시

패치관리시스템(PMS) 부문에서 전국 700여 개가 넘는 대규모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PMS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은 소프트런(대표 황태현 www.softrun.com)이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발표된 신제품은 ‘인사이터PMS’와 ‘인사이터NCS’, ‘인사이터EPS’ 등이다.


인사이터PMS(Inciter Patch Management System는 PMS) 시장에서 소프트런이 확고한 리더십을 갖게 한 ‘인사이터2006’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 업그레이드 솔루션. 자동 패치 관리 등 패치관리 기능은 물론 보안 솔루션의 설치 및 업데이트 관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리, 암호 계정 취약점 및 공유 폴더 관리 기능을 통해 IT보안 중앙 관리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터PMS는 강화된 자동화 기능과 타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통해 중앙 집중적인 보안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최적의 IT보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 소프트런 측의 설명이다.


인사이터PMS와 함께 출시된 다른 두 종의 제품은 소프트런이 PMS 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황태현 소프트런 사장은 “소프트런은 패치관리시스템 선도 기업을 넘어 새로운 핵심 보안 인프라를 여는 기업 보안의 리더가 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선진 보안 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다각적인 비즈니스 활로 모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인 인사이터NCS(Inciter Network Control System)는 기업, 기관의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에서 각 관리 대상PC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가용성 확보를 위한 일원화된 정책 수행 및 적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중앙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단말기를 검출하고 이에 대한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 격리하는 NAC(Network Access Control)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최성학 소프트런 연구소장은 “인사이터NCS를 도입하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에 대한 원천적이고 강력한 차단 정책 수행이 가능하므로 어떤 데이터 유형이든 어떤 경로든 상관없이 지속적이고 원천적인 보안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인 인사이터EPS(Inciter End Point Security)는 엔드포인트 레벨의 보안 취약점을 검출하고 일괄적인 관리 정책에 의해 이를 제거한 후 관리 프로세스 적용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 관련 솔루션이 취약점의 검사 및 분석 기능 수행에 집중되어 있던 것과 달리 인사이터EPS는 취약점 검출뿐 아니라 4단계에 걸친 취약점 해결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개별 PC의 보안 개선점을 도출해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특히 국가 정보원 보안 권고안, 인터넷 침해 사고 대응 지원 센터 권고안, 금융감독원 권고안 등의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보안 정책 적용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탑재, IT보안 관리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취약점 관리 프로세스 적용 전후의 비교 결과를 CVSS(Common Vulnerability Scoring System) 기준으로 한 점수로 표현함으로써 보안향상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황태현 사장은 “강력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을 다각도로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IT보안 체질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바탕으로 인사이터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IT보안 담당자들은 각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보안 관리 패러다임을 적용해 현존하고 있는 보안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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