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 www.quantum.com/kr)는 5월~6월 두달간 데이터 중복제거 VTL ‘DXi 시리즈’를 구매하는 기업에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중복제거 VTL DXi7500·DXi3500을 2대 이상 구입하고, 원격복제(Replication) 기능을 구현하고자 할 경우 원격복제 라이선스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원격복제는 기존의 인터넷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백업 데이터를 원격지로 이동, 저장하는 기술이다. 중복제거 솔루션의 경우 중복제거를 수행한 후 새롭게 생성된 데이터만 전송하기 때문에 원격복제를 활용한 재해복구의 유용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DXi 시리즈는 원격복제 되는 데이터를 암호화 처리하여 보안성을 높였다.
엔터프라이즈급 중복제거 솔루션 DXi7500은 다른 중복제거 솔루션과 일대일 원격복제를 지원하며, 최대 20개 시스템에서 원격복제 타깃으로 활용하는 20:1 원격복제까지 수행할 수 있어 지점이 발달한 기업에서 재해복구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퀀텀은 DXi7500과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 i500·스칼라 i2000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테이프 직접 생성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이 라이선스는 장비에 내장된 전용 경로를 통해 미디어 쓰기를 수행해 사용자의 미디어 서버 및 백업 SAN의 부하를 줄여 준다.
시만텍 넷백업 6.5, EMC 네트워커 7.5 등 주요 백업 애플리케이션의 테이프 생성 명령과도 호환되며, 기업이 디스크 백업과 테이프 백업을 적절히 활용해 기업이 장단기 데이터 보호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공되는 테이프 생성 기능은 4개의 드라이브에 대해 적용되며, 관련 백업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대표는 “최근 공공, 교육기관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중복제거 VTL 구입시 원격복제 또는 테이프 생성 기능을 추가하여 재해복구 전략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기업이 초기 구입비용은 낮추면서 중복제거 VTL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