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1분기 매출 136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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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1분기 매출 136억 달성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5.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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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 www.nowcom.co.kr)은 올해 1분기 실적 추정 결과 매출 136억원, 영업이익 14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우콤 비즈니스의 두 축인 인터넷과 보안 부문을 나눠보면, 희비가 엇갈렸다. 매출의 경우, 보안과 인터넷 부문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34%(보안), 9%(인터넷)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지만, 영업이익에서는 보안부문은 95%의 증가를 보인 반면 인터넷 부문은 39%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웹스토리지 사업 부문에서 저작권 이슈가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 부문에서의 영업이익 감소로 나우콤은 2008년 1분기에 비해 15%의 매출증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3%의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17억원보다 20.7% 감소(3억 5000만원 감소)한 13억6000만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나우콤 김대연 대표는 “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지난 1년 동안 주력부문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한다”며,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하면 올해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나우콤은 올해 매출 71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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